배달약학 외용제의 피부작용 효과

류형준 약사가 알려주는 새로운 관점의 세포면역과 스킨 테라피 ③

‘류형준 약사가 알려주는 새로운 관점의 세포면역과 스킨 테라피’는 피부의 진피층부터 피하조직까지 유효한 성분을 흡수시켜 피부 속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고 각종 피부 질환을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요법에 관한 학술연재이다. 이 학술연재를 통해 약사는 피부 속 세포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킬 수 있는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관련 복약상담 사례를 접해볼 수 있다. 약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편집자 주>

 

 

1. 피부에 발라서 피부가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는 효과는 무엇인가?
외용제가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효과는 이제까지의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것이 밝혀진 바 있다.

(1) 모낭충 제거
모낭충은 피부에 기생하는 피부 기생충이며 엄밀한 의미에서는 병원성 미생물에 속하는 것이지만 체내에 존재하지 않고 피부 밖 모공에 기생하는 피부 기생충이므로 외용제로 직접 박멸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모낭충이 모공 안에서 죽고 부패되면서 생성되는 각종 독성물질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명현반응이 자주 발생하기에 따로 분류한 것이다.

(2) 병원성 미생물 박멸 효과
병원성 미생물은 바이러스, 세균, 진균, 피부 기생충 등을 총칭하는 말로 피부에 기생하거나 피부를 뚫고 체내로 침입해 피부와 피하조직에서 염증을 일으켜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려면 단순히 피부를 보호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병원성 미생물까지 확실히 제거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한 첫 번째 과제이다.

 

(3) 림프순환촉진
림프순환촉진 효과는 세포 환경을 세포가 원하는 최적의 환경으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이므로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 세포가 원하는 영양소, 산소, 수분의 공급을 원활히 한다.
세포 대사를 활성화하고 세포 분화를 촉진해 건강한 세포와 건강한 세포 환경을 만든다.
2) 독성물질, 노폐물, 멜라닌 색소 등의 배출을 촉진한다.
세포 환경을 개선해 염증을 줄이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한다.
3)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면역세포를 생산하는 골수와 면역세포를 훈련시키는 흉선이 바로 림프계에 속한 기관으로 전신적인 림프순환촉진은 바로 림프계에 속한 골수와 흉선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4) 지방대사 촉진
지방대사 촉진은 피부를 통해 피하조직의 지방층까지 흡수된 천연물의 유효성분이 지방분해, 지방대사, 지방용해를 촉진해 과도하게 축적된 피하지방을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다.

 

(5) 단백동화 촉진
단백동화 촉진은 이러한 단백질들의 합성을 촉진해 세포벽을 튼튼하게 하고 엘라스틴, 콜라겐, 히알루론산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있게 하고 모발의 합성을 촉진해 모발을 튼튼하게 한다.

(6) 피부 가려움증 개선과 항염작용
항히스타민작용과 항염증작용이 있는 감초추출물을 활용해 직접 가려움을 줄이고 염증을 개선한다.

(7) 모근 활성화 작용
모근활성화는 발모와 육모에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개방된 모공을 통해서 모근을 직접 흡수돼 작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8) 남성기능 활성화 작용
남성생식기인 고환은 구조의 특성상 피부와 밀접하게 위치하므로 피부를 통한 유효성분의 흡수가 가능해 남성기능에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앞에서 설명한 여덟 가지의 효능군은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각각의 효능군들이 상호작용해 상승효과를 나타내도록 여러 성분을 함께 조제해 사용하기도 한다.

2. 피부에 좋은 것을 꼭 바르기만 해야 할까?

이제까지 화장품이라고 하면 피부에 발라서 피부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에 국한해 생각해왔다.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 수준과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갖고 싶어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확대에 부응하기에는 단순히 바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밖에서는 피부에 발라서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유효성분의 효과를 활용하고 안으로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먹어서 피부 속에서의 병적인 상태를 개선해 복합적으로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면 이는 피부건강을 위한 새로운 신세계를 여는 것이다.

하지만 먹어서 피부에 좋은 성분도 특정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부를 좋게 하는 성분은 다양하고 복잡한 경우의 수를 잘 따져서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을 준비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제품을 선택하고 복용량과 기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롭고 불필요한 과정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먹어서 피부에 좋은 효능군은 이미 네이버 밴드 ‘천기누설건강법 약사모임’을 통해 확인된 림프순환촉진 작용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1) 림프순환촉진
‘류형준 약사의 천기누설건강법-림프순환촉진과 항바이러스제편’ 책자에서 밝힌 전신적인 효과는 물론 피부가 깨끗해지고 촉촉해지고 탄력이 생기고 발모촉진이 되는 사례가 네이버 밴드 ‘천기누설건강법 약사모임’에서 많이 발표되고 있는 여러 상황을 짐작해 볼 때 피부에도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 같은 효과인 림프순환 촉진작용이 있는 외용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는 물론 피하조직까지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된다.

(2)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이 역시 이미 발행된 ‘류형준 약사의 천기누설건강법-림프순환촉진과 항바이러스제편’ 책자에서 밝힌 전신적인 효과는 물론 피부증상을 개선하는 사례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

이는 피부증상에 좋은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같은 효과의 광범위 항바이러스 작용의 외용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는 물론 피하조직에서도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적용과 그에 따른 상승효과는 단순한 화장품의 효과가 아니라 피부는 물론 피부를 통한 전신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배달약학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배달약학의 외용제로 개발되는 다목적 화장품을 단순히 기능성 화장품으로 설명하기에는 본질적으로 많이 다르고 설명이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새롭게 배달약학 큐어화장품으로 명명하고 약자로는 CMCC(Corea Medical Cure Cosmetics)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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