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증을 직접 치료하기보다는 병증을 유발하는 세포 기능 치료를 통한 건강 회복을 주장하는 배달약학에 대한 관심 늘고 있다. 이에 새로운 관점에 대한 소개는 물론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임상 적용사례와 상담 노하우를 제시하는 강의가 진행돼 많은 약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약사공론이 주최하고 예스킨이 후원한 2018 배달약학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세포기능 회복과 건강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약사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현정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포기능 회복을 위한 림프순환촉진 △세포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천연물 항바이러스제 △림프순환촉진제와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임상적용사례 및 상담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치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림프 순환 통한 자연치유력 활용
이날 강의는 류형준 약사의 천기누설 건강법을 기반으로 림프순환촉진과 항바이러스제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류형준 약사는 “약을 개발할 때 80% 효과가 있으면 개발을 한다고 하는데 이중 50%가 위약효과라고 하는데 이를 자연치유력으로 봐야한다”며 “실제 약효를 10% 올리기 위해서는 부작용이 10배 증가하고 전체 약효 100%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자연치유력은 50%에서 80% 올리는 것 어렵지 않고 부작용이 없으며 100%로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의 경우 약을 많이 쓰지만 효과를 보기 어려운 만큼 자연치유력을 높여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류 약사는 “자연치유력을 올리는 방법은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빠르고 먹는 약이 적거나 없고 치유효과가 매우 다양하다”며 “다만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하면 자연치유력이 발휘될 수 없어 꾸준히 실천해야하고, 자기절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연치유력 회복의 핵심 사항이 림프순환촉진, 항바이러스제, 이담건위작용, 부신피질 기능회복, 신경계의 기능회복으로 이날 강의에서는 림프순환 촉진에 집중했다.
류 약사는 “림프순환계는 심혈관계의 체액순환을 보조하는 보조순환계로 전체 혈액의 70%만 심장으로 돌아오는데 나머지 30%의 역할이 림프순환의 효과”라며 “그동안 심혈관계에는 집중했지만 림프순환계는 상대적으로 이해도가 적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림프순환이 잘 될 경우 체액의 순환이 촉진됨에 따라 첫 번째 효과로 부종의 감소가 나타나는데 이는 직접적인 효과”라며 “이어 “조직에 영양분과 산소 수분의 공급을 촉진해 세포활성화와 세포재생 촉진, 근육, 관절, 장기의 기능 강화 돼 결국 면역세포의 이동촉진과 면역기능 강화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폐물, 독성물질 배출촉진 등을 통해 통증 개선과 염증 개선, 기미·주근깨의 개선은 물론 세포대사물의 이동촉진으로 몸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활성화 된다”며 “그동안 혈압과 혈당의 조절이 별도였는데 림프순환을 통해 혈압과 혈당의 조절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체온의 조절, 면역기능강화, 피멍제거 등의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림프순환촉진은 운동, 온열찜질, 림프촉진마사지, 도움이 되는 약, 건기식, 음식 등 복용법이 있는데 이에 좋은 식품이 천궁, 메이플시럽, 천연죽향, 지각, 해동피, 의이인 등으로 이를 복합한 써클 4-U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과 림프순환팩을 사용한 실제 사례로 피부 재생, 화상흉터 제거는 물론 제왕절개 수술흉터 예방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병증의 상당수는 바이러스···천연물 복합 항바이러스제로 해결
항바이러스제 강의에서 류형준 약사는 “잘 낫지 않는 만성질환 난치병, 유전질환 등의 치유는 바이러스 퇴치부터 시작한다”며 “만성질환의 원인이 바이러스라고 보고 이를 치료할 경우 만성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제로 바이러스 특징은 병원성을 밝히기가 어려운데 자궁경부암 역시 바이러스 원인이라고 한지 얼마 안됐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바이러스는 돌연변이의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이 용이해 예전엔 배우지 않았던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바이러스 질환의 특징으로는 피부와 점막처럼 접촉이 쉬운 부위에 감염이 쉽고, 특정세포를 선호하는 바이러스의 감염이 있으며, 손상부위의 감염 등을 들었다.
아울러 드러나지 않은 바이러스 질환의 판단 기준으로 △염증은 있지만 쉽게 화농되지 않고 항생제로도 낫지 않을 경우 △증상의 변화는 있지만 깨끗하게 낫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복용으로 명현반응이 잘 나타나는 경우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복용으로 목표하는 증상의 차도가 보이는 경우 등을 들었다.
결국 이같은 효과를 보기위해 천연물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데 항바이러스, 면역령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폴리스 비타민C, 마누카꿀, 보스웰리아, 몰약, 프로폴리스 등이 함유된 안티 플러스를 개발한 이유다.
그는 “이는 바이러스가 세포보다 작기 때문에 세포에 숨어있어 잠복한 상태로 병을 일으키진 않지만 세포는 아픈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이에 천연 항바이러스제로 이를 해결하면 세포가 죽어 주변에 염증을 일으켜 명현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티플러스의 장점으로는 항바이러스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며, 항바이러스 효과의 범위를 넓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본다는 것이 류 약사의 판단이다.
류 약사는 “현재 특허는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등록돼 있는데 개인이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성공한 것은 아마 유일할 것”이라며 “타미플루 투여군과 비교해도 효과가 유사해 이를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티플러스의 경우 현재 증상이 심한 부위는 명현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고 피부질환인 경우에는 피부발진이 심해지지만 염증의 두께는 얇아진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약사모임에 올라온 체험 사례를 소개하고, 주요한 사례는 다음 연자에게 넘겼다.
환자 이해 도와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도 중요
이어서 오시영 약사는 “림프순환촉진제와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임상적용사례 및 상담법”을 통해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오시영 약사는 폐렴 등 기침의 사례와 부종, 전립선 비대 등으로 고통을 호소한 환자들의 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고혈압 등에 따른 혈압 조절, 피부 알러지 개선, 여드름 개선, 장염 개선 등의 대한 사례 사례 등도 전달했다.
오시영 약사는 “두통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던 환자는 처음 환자만 복용하다. 남편까지 추천해 함께 복용하다, 현재는 둘째 딸까지 온 가족이 복용하고 있다”며 “이런 경우처럼 환자가 먼저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상담에 앞서 건강법을 숙지하고 이에 대한 안내가 선행돼야한다고 제안했다.
오시영 약사는 “제품에 동봉되는 리플렛이나 관련 책자 등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미리 안내해 줄 필요가 있다”며 “이를 확인해야 환자의 이해를 돕고 혹시 모를 명현반응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환자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료에 좋은 효과를 위해 술이나 흡연을 피하는 등의 건강법 실천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약사 스스로도 환자의 아픈 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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