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질환을 간략히 요약하면, 잘 낫지 않는 만성질환, 난치병, 유전질환 등의 치유는 대부분 바이러스 퇴치로부터 시작한다. 쉽게 화농되지 않는 만성염증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이다.
질병관리에 있어서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감염과 박멸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페니실린이 발견된 이후 항생제의 발달로 세균과의 싸움에서는 어느 정도 우위를 점했다. 진균도 항진균제가 발견돼 비슷한 상황이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기술적으로 전자현미경이 발명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새로운 분야이다.
또 바이러스는 특성상 병원성의 여부를 가리는 것도 어렵고, 백신이나 치료약을찾아도 내성 바이러스의 발현이 쉬워서 지속적으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제 의학기술과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극히 일부분에서 시작하는 단계여서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것이 훨씬 더 많다.
먼저 밝혀야 할 것이 병원성의 여부이다.
바이러스는 특성상 숙주의 세포 안에 기생하면서 숙주의 면역력이 강하면 세포안에 잠복해 면역세포와의 접촉을 피하고 숙주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비로소 세포에서 나와 활동하면서 병원성을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는 감염은 됐지만 비활동성으로 병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병원성의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천연물 복합제로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병적 증상을 개선한 경험을 토대로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예상하는 방법은 이러하다.
첫째, 염증은 있지만 쉽게 화농되지 않는다. 둘째, 증상의 변화는 있지만 깨끗하게 낫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셋째,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복용으로 바이러스 박멸 시 예상되는 명현증상이 종종 나타난다. 넷째,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복용으로 목표하는 증상에 차도가 보인다.
1. 퇴행성 관절염, 요통, 관절통, 오십견, 근육통, 내장통, 편두통, 생리통, 복통 등과 같이 같은 부위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2.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과 같이 같은 부위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병변이 유발되는 경우
3. 알레르기나 자가면역질환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의심된다.
4. 염증은 있지만 쉽게 화농되지 않고 유지되면서 증상의 경중을 반복하는 경우
5. 외부로 노출된 점막부위인 눈, 코, 입, 위, 소장, 대장, 여성생식기 등에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염증질환이 있는 경우
6.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에서도 광범위 항바이러스제의 복용으로 증상개선이 자주 확인된다. 따라서 생활습관병의 원인 중 바이러스의 감염이 의심된다.
7. 다운증후군, 묘성증후군, 근이영양증등 유전병이라고 예상되거나 확정된 질환에서도 항바이러스제가 증상개선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아 중추신경계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예상한다.
8. 암은 정확하게 바이러스 감염질환은 아니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세포내환경이 나빠지고 그로 인해 대사조건이 바뀌면서 2차적으로 유발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9. 성장부진, 만성피로, 체력저하, 노화, 식욕부진 등의 일상적인 건강상태의 약화도 항바이러스제의 복용으로 개선되는 예가 많으므로 바이러스 감염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10. 발달장애, 뇌병변, 우울증, 조울증, ADHD, 공황장애, 치매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 역시 항바이러스제의 복용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
11. 이외에도 언급하지 않은 수많은 질환들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은 20여년의 연구와 광범위 항바이러스제가 상기의 질환들을 개선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 경험을 토대로 두렵지만 감히 결론지은 것들이다.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천연물들은 대부분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물질들이다.
류형준 약사(예스킨 대표)
또 이러한 면역력 강화는 바이러스 질환은 물론 알레르기, 천식, 성장부진, 허약 체질,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암 등 거의 대부분의 질환에서 개선효과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 중에는 단순하게 면역력 증가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효과도 있었다.
상기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고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에의해 효과적으로 개선된다면 의학계는 바이러스 질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21세기 의학은 바로 바이러스와의 싸움이며 본인은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을 통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단초를 찾아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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