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준약사, “예스킨, 180억 목표…배달의학 새 전기 마련”

-약국 플랫폼 개발 진행중

“거래약국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올해 예스킨은 180억원 매출을 목표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화제와 논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예스킨 류형준 대표는 2021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약국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하며, 올해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

배달의학을 기반으로 설립된 예스킨은 2017년 설립 첫 해 약 13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 81억원까지 매출이 치솟았다. 2020년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는 바람에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안팎의 문제가 해결된 올해는 급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배달의학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배달의학은 증상개선 위주의 치료약 중심이 아니라 병증을 일으키는 세포환경을 정상화 하도록 세포가 스스로 회복하도록 돕는 치유의학이다. 그 결과 현대의학의 이론을 토대로 전통의학에서 개발된 약재와 식품원료 중에 천연재료를 찾아 자연약의 처방을 완성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각각의 장점을 조합한 ‘현대의학이론+자연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약을 써서 치료를 하는 현대의학과 달리 배달의학은 ‘세포가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치유를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배달의학은 △림프순환촉진 △항바이러스제 △이담건위작용 △부신피질 기능회복 △신경계의 기능회복 등 5대 핵심사항으로 정리되며, 여기서 특히 주목하는 것이 ‘세포와 미토콘드리아’이다.

“초창기에는 배달의학의 이론과 제품이 의사나 약사에게도 생소할 뿐 아니라 믿기 어려운 효능으로 엉터리로 오인될 소지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배달의학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예스킨 제품을 취급하는 거래약국은 전국적으로 2020년 말 현재 기준 3300여곳에 달한다.

“논란이 있는 부분도 알고 있습니다. 믿기 어려운 부분도 있겠죠. 그러나 약사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면서 놀랍고 흥미로운 체험사례들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습니다. 꾸준히 거래약국이 늘고, 관련 제품의 매출이 상승한다는 것은 분명히 효과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일례로 예스킨은 항바이러스 관련 특허도 2건이나 갖고 있다. 특히 병원성 미생물 중 하나인 바이러스 퇴치 조성물에 대한 ‘항 바이러스제’ 발명 특허(10-2057790호)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사멸 효과를 발휘하는 ‘광범위 항 바이러스제’에 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류 대표는 올해 ‘약국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사와 환자 간의 상담 활성화를 목표로 구성되는 이 플랫폼은 약국 경영 전반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류 대표는 국민 건강을 위한 기업과 약사로서의 소명을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치유라는 근본적인 개념이 도입된 배달의학의 예스킨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 질병과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이들의 인류 보건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약사직능의 향상과 함께 약국 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category=B&idx=21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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