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준 약사, ‘몽골 심장병 아동 의료 지원’ 표창패 수상

예스킨, UN NGO단체 온해피서 표창패 받아

 

예스킨 대표인 류형준 약사가 UN NGO단체로부터 의료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예스킨은 류형준 대표가 몽골 심장병 아동을 위한 아낌없는 의료 지원으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3(건강과웰빙) 달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NGO 사단법인 온해피(대표이사 배인식)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스킨은 지난해 부터 온해피와 협력해 몽골 심장병 아동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몽골에는 수술이 필요한 심장병 아동이 많지만, 비용과 여건상 모든 심장병 아동을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라 심장 수술 지원사업에 뽑히지 못한 심장병 아동을 대상으로 수술요법이 아닌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동의하에 배달의학의 심장병 치유 방법을 적용해 지원이 이뤄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심장병 치유 방법은 배달의학의  체질약차, 안티플러스, 체질식, 체질요법 등으로 구성되며, 몽골의 온해피 몽골지부의 부뜨 지부장이 수시로 체질차와 안티플러스의 섭취, 체질식과 체질요법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관리 감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 7-12세 사이의 심장병 아동 6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치유를 진행한 결과, 2개월까지는 회복되는 변화가 적었지만 3개월부터는 눈에 띄게 감기 걸리는 횟수와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고 피로함도 덜하고 체력도 좋아졌다”며 “가장 극적인 변화는 6명 모두 심장통이 있었는데 현재 6명 모두 심장통이 없어졌으며, 그중 한 명은 2021년 심장 초음파 정기검사에서 심장판막에 있던 세 개의 구멍 중 한 개는 막히고, 한 개는 크기가 줄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같은 결과가 몽골 심장병 아동 지부장인 부뜨(Bud)와 담당 의사인 알이마(Alimaa)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류형준 대표는 “몽골은 게르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라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행히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잘 따라줘서 기적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직 초기라서 더 많은 경과를 관찰한 후에 내려야 하는 결론이지만 심장병의 새로운 치유법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category=B&idx=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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